감사의 글

2015년 한국PR학회 춘계 정기학술대회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신뢰와 진정성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정한 이번 학회에서 참석해주신 회원님들께 고개 숙여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학회에서 논문발표, 사회, 토론 등으로 학술대회에 참여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특히 이번에 처음 시도해본 포스터세션에 기꺼이 논문을 발표해준 대학원생들에게 감사의 말 전합니다. 어려운 기업환경임에도 불구하고 학회를 위해 재정적으로 지원해주신 한국언론진흥재단, 농림축산식품부, 기업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해외학자들과의 라운드테이블 토론을 통하여 최신 글로벌 연구경향을 공유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자평해봅니다. 플레시먼 힐러드 박영숙 대표의 파괴적 혁신시대의 Chief Communication Officer의 역할에 대한 특강은 급변하는 환경에서 CEO들이 가진 고민을 공유하는 도전의 시간이었습니다.

제가 총회 시에 간단히 보고 드린 바와 같이 학회이론 분과와 PR 가치확산 분과 공동으로 Public Relations의 핵심개념 용어 정의 및 실무 용어 정의를 담은 가칭 연구 프로젝트를 현재 진행하고 있습니다. 가을학술대회에서 연구결과를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통해 미약하나마 학계차원에서 Public Relations의 올바른 정의, 개념과 가치가 학회 뿐 아니라, 실무에서도 인식공유를 통해 확장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이번 학회를 준비하면서 나름 준비한다고 했는데도 부족한 점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혹시 학회운영에 도움이 되는 차원에서 향후 개선점이라든지, 세션 아이디어, 운영 아이디어 등 언제든 알려주시면 적극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PR학회는 PR학 교육자와 연구자들을 위한 심도 있는 토론과 고민공유의 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학술대회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부회장님, <홍보학연구> 편집장님, 기획이사님, 총무이사님, 연구이사님, 총무간사님, 연구간사님, 편집간사님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합니다. 무더운 여름 잘 보내시고, 이제 풍성한 수확의 계절 11월 가을정기 학술대회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