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 커뮤니케이션과 진정성: 공중은 조직에 대해

어떤 커뮤니케이션을 원하는가?

In a word, authenticity will be the coin of the realm for successful corporations and for those who lead them.
- The Authentic Enterprise, 2007 -

한국 PR 학회는 춘계정기학술대회에서 “ 공중 커뮤니케이션과 진정성 “을 주제로 특별세션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진정성이 21 세기의 전문용어가 될 것이라는 예측만큼이나 최근에는 이슈나 위기의 발생 시, 조직의 대응 및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진정성(authenticity)’ 평가가 우선적으로 이루어짐은 물론이고, 공중은 기업 경영 활동의 투명성을 원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소셜미디어의 확산 등 미디어 환경의 변화로 공중의 대응 힘은 커지고, 조직은 점점 더 경영 투명성을 요구받으면서 기업환경에서 진정성 가치는 그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무의 영역에서 조직의 진정성 커뮤니케이션이 화두가 되고, PR 전문가들이 직면한 가장 주요한 이슈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학문적 영역에서 진정성에 대한 논의 및 기업활동과의 관련성 탐구는 아직 부족한 상황입니다.

이에 한국 PR 학회는 플레시먼힐러드 코리아와 함께 PR 연구에서의 이론적 탐색에 기여하고자 다음과 같은 세부주제로 발제자를 공모하고자 합니다. 연구주제에 관심있는 회원 여러분들의 발제 참여를 부탁드립니다.